CGV 한국영화 무료관람, 엠넷 스트리밍음악 재생 무료 등 차별화된 문화 혜택 제공

 

[아이티데일리] ‘컬쳐모바일’을 표방하는 헬로모바일이 문화 혜택을 극대화한 통신요금 상품을 출시했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13일 영화·음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컬쳐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영화무제한 요금제’는 가입시점부터 12개월간 전국 CGV 일반관에서 한국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한국영화무제한 요금제’ 고객은 인증번호를 통해 CGV 일반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매일 1회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1인 1매). 즉 한 달 동안 최대 31매의 영화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뮤직페스타 요금제’는 엠넷(Mnet) 스트리밍 음악 감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 및 국내 최대 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뮤직페스타 요금제’ 고객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5월), 레인보우 아일랜드(6월), 안산밸리 락 페스티벌(7월) 슈퍼소닉 2014(8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10월) 등 올해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중 원하는 행사와 입장 날짜를 선택해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뮤직페스타 요금제’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도 증정된다.

아울러 헬로모바일은 음악 감상에 데이터를 사용하는 스트리밍 재생 방식의 특성을 고려, ‘뮤직페스타 요금제’ 고객에게 추가 발생되는 모든 데이터 통화료에 대한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총괄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헬로모바일이 내놓은 컬쳐요금제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생활 문화 콘텐츠를 결합, 이동통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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