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천연 소가죽 케이스, 선착순 3000명 대상 무료 제공

▲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브리즈’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고급 가죽 케이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아이티데일리] 이마트와 휴대폰 유통업체 라츠는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브리즈’를 개통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고급 가죽 케이스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 알뜰폰 모델 중 하나인 브리즈는 팬택이 제조한 피처폰으로 일반 스마트폰 대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계 통신요금을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와 라츠가 브리즈 개통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가죽 케이스는 최고급 천연 소가죽 원단을 수제가공 처리해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또 알뜰폰의 주 고객인 중장년층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석으로 된 여닫이 버클을 케이스 상단에 부착했다.

이밖에도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별도로 수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끈도 함께 제공한다.

임성식 라츠 MVNO사업팀 팀장은 “핸드폰 액세서리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은 고급 케이스를 사고 싶어도 고가의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은 행사를 통해 통신비뿐만 아니라 케이스 구매비용 부담까지 덜어주는 진정한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고급 가죽 케이스는 카멜 브라운 단일 색상이고, 사은품 행사는 전국 94개 이마트 알뜰폰 매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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