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U+)는 시장 선도를 위한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LGU+는 LGU+ 사원 협의체 블루보드가 전사에 효율적인 소통문화를 전파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은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911 문화 활동’, 사내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굿모닝 세미나’로 구성됐다.

‘911 문화 활동’은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를 집중 근무 시간으로 설정,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911 근무’ ▲구(9)두로 한(1)장으로 한(1)번만 보고하는 ‘911 보고’ ▲9시까지 한(1)가지 술로 1일차만 회식하는 ‘911 회식’의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LGU+ 측은 임직원들이 내부 보고나 회의에 많은 노력이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업무 자체에 마지막 남은 1%의 잠재력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911 문화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굿모닝 세미나’는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등 업무 분야별로 전문 역량을 갖고 있는 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지식을 전파하는 재능 기부 캠페인이다.

‘굿모닝 세미나’는 평소 출근시간보다 30분 일찍 모여 진행되며,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이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LGU+는 시장 선도 조직문화 정착에 귀감이 되는 조직, 직원의 모범 사례를 발굴, 전사에 알림으로써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이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LGU+는 “LGU+는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서 개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시장 선도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