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창, 유종호, 최장집 교수 등 지성인과 학자들의 강연 영상 및 에세이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문화과학 강의 ‘문화의 안과 밖’ 영상을 볼 수 있는 ‘열린연단’ 서비스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를 7일 열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는 ‘열린연단’에서 ‘문화의 안과 밖’ 강연 전체 영상 및 해당 강의록 전문, 에세이, 향후 강연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주제 토론 및 청중 Q&A 시간까지 함께 담겨 있으며,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의 강연 ‘문화의 안과 밖-객관성, 가치와 정신’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업데이트된다.

또한, 네이버는 ‘열린연단’의 에세이가 오늘의 문화에 대한 포괄적인 주제로 ‘문화의 안과 밖’ 운영위원이 직접 작성한다고 설명했다. ‘문화의 안과 밖’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장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오세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연구원장(서울대 교수), 이승환 고려대 교수, 김상환 서울대 교수, 문광훈 충북대 교수가 활동 중이다.

네이버는 첫 번째 에세이로 김상환 서울대 교수의 ‘상속의 윤리’와 문광훈 충북대 교수의 ‘마음의 밭갈이’를 동시에 게재한다고 덧붙였다. 에세이는 향후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업데이트된다.

한편, 네이버는 ‘문화의 안과 밖’이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학자들이 모여 대중과 함께 우리 시대에 필요한 성찰적 지식에 대해 논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 전체 50회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청중으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열린연단’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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