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W급 고출력 스피커 탑재로 풍부한 사운드 구현

▲ LG전자가 지난해 2월 출시한 옵티머스G 프로

[아이티데일리]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이달 공개할 예정인 ‘LG G프로2’에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1W급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2월 출시한 G프로에 비해 스피커 출력이 30% 이상 향상, 소리가 보다 명료하고 고음이 강화된다. 또한, 스피커 자체 두께가 0.5mm 가량 두꺼워져 파장이 긴 중저음을 보완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G프로2에 음정과 템포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뮤직 플레이어(Smart Music Player)’를 탑재했다. 스마트 뮤직 플레이어는 사운드의 음정과 템포를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LG전자는 G프로2에 G2와 G플렉스에 적용한 ‘하이파이 사운드’를 채택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원음 수준의 최고 음질을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달 공개할 대화면 스마트폰은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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