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맞이 SNS 응원메시지 이벤트도 열어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자사의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 서비스 제공 국가를 123개국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가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서비스로, 출시 30개월 만에 서비스 제공 국가를 4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 미주 28개국, 유럽 39개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33개국, 아프리카 16개국, 중동 7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몰디브, 케냐, 탄자니아의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 서비스가 일 과금 기준을 한국 시각이 아닌 고객들이 실제 체류하는 해외 현지 시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동계 올림픽을 맞이해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전세계 123개국에서, 응원하라! T로밍’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서비스에 가입한 후, SK텔레콤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림픽 관련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순금 메달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료 1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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