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용자 위한 특화 기능으로 차별화 성공


▲ 위자드웍스의 메모앱 '솜노트'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생산성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아이티데일리] 위자드웍스(대표 표철민)는 자사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 ‘솜노트’가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생산성 분야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위자드웍스는 여성 사용자를 위한 솜노트의 특화 기능들이 기존 메모앱들과 차별화에 성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위자드웍스 민지영 그룹장은 “일본인들의 정서에 솜노트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핵심에 집중한 기능이 공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일본어 폰트와 일본 캐릭터 테마를 추가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계속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솜노트는 올해 30만 명의 회원을 일본에서 유치하여 매출의 절반을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위자드웍스는 한국와 함께 일본을 솜노트의 주요 시장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월부터는 일본어 고객지원과 엔화 구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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