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14에서 전시된 아치바코리아의 제품들

[아이티데일리]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진행된 CES 2014에서 멀티터치 모니터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전시된 멀티터치 21.5 광시야각 LED 모니터는 듀얼터치 방식으로 핑거터치와 펜터치가 모두 가능하다.

멀티터치 모니터는 EMR센서(펜 터치를 인식하는 센서)에 정전압방식을 적용해 핑거터치가 가능하여 기존의 펜터치 모니터보다 반응속도가 빠르다. 터치펜은 리튬 배터리를 내장하여 자동충전방식을 적용해 배터리 교체에 따른 불편함도 없앴다.

또한, 이번 CES 2014에서는 21:9 29인치 시네마 모니터와 AH-IPS LED 27형 및 30형 모니터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아치바코리아는 멀티터치 모니터를 2월 말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