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활용시 2Dㆍ3D 자유로이 연동, 오류 발생 최소화 강점


▲ 3D 모델러인 '캐디안 모아이 3D(CADian MoI 3D)를 이용해 설계한 제품


[아이티데일리] 국산 캐드 업체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가 20만원대 보급형 3D 모델러인 ‘캐디안 모아이 3D(CADian MoI 3D)’를 오는 2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3D설계 파일 제작을 위한 캐디안 모아이 3D는 3D 프린터 이용시 유용하며, 기존 2D 캐드로 작성된 dwg 도면 파일을 불러서 3D 파일로 쉽게 변환시킬 수 있도록 2D와 3D의 연동이 자유롭다. 또, STL 포맷(3D파일 포맷)으로 내보내기 할 때 오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게 큰 장점이다. 

이 제품은 한방향 또는 양방향으로 무한대 연장되는 선인 CLine(Construction Line) 등 신속 모델 도구들을 추가해 3D디자인 초보자도 쉽게 모델링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OCMTE(One Command Multi Type Entities) 방식을 선택할시 선, 면 외에 솔리드까지 모두 적용되게 하여 툴바의 간소화를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구입은 인텔리코리아에 직접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한편, 인텔리코리아는 오는 2월부터 캐디안 모아이 3D의 인지도 제고와 3D프린팅 시장 활성화, 정품 소프트웨어 확산 마인드 구축 등을 위해 하루 6시간 또는 3, 5일의 무료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무료교육은 인텔리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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