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형 탭북 11T740

[아이티데일리] LG전자(대표 구본준)는 2014년형 ‘탭북(모델명 : 11T740)’을 2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탭북은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 모드’를 적용했다.

또한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고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화면이 켜지는 ‘슬라이딩 온’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탭북의 터치화면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 문서 작성시 측면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비스듬히 올라가며 키보드가 노출돼 노트북처럼 타이핑을 할 수 있다.

LG전자의 2014년형 탭북은 11.6형 풀HD IPS디스플레이, 4세대 코어 i5/i3, 윈도우8 OS를 탑재했고, 최대 8.5시간 사용이 가능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했다. 전작(모델명 : Z160) 대비 3mm 얇아진 16.7mm의 두께와 0.2kg 가벼워진 1.05kg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1년간 무상으로 유지 보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월 말까지 '2014년 LG PC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LG전자의 2014년 최신 PC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