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포켓포토 공식 모델인 '걸스데이'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LG전자(대표 구본준)가 2014년형 ‘포켓포토(모델명: PD239)’를 15일부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mm 얇아진 20mm의 두께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얇아진 두께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명을 강화해 완전 충전시 30매까지 인화 가능하다.

LG전자 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 또는 NFC기술을 활용해 즉시 인화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기능을 보강해 취향에 따라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 가능하다.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 전용 앱 외에도 싸이메라 등 인기 사진 편집 앱을 활용해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 후 바로 뽑을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김영락 담당은 “‘포켓포토’는 화면으로만 사진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출력물을 쉽게 뽑아 간직 할 수 있어,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자리매김 했다” 며 “편리해진 ‘포켓포토’로 전작의 인기를 이어 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4년형 포켓포토는 국내 온ㆍ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색상은 분홍, 하양, 노랑 3가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