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공유기ㆍ무선 외장하드ㆍ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

[아이티데일리]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공유기ㆍ중계기, 와이파이 무선 외장하드, 대용량 보조 배터리 등 3가지 기능을 담은 휴대용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인 “에어스토어 WF-ABU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선 인터넷만 제공되는 장소에서 와이파이존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중계기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공유기/중계기, USB 외장하드는 물론 USB 메모리, 디지털카메라, 플래시메모리 카드 등의 USB 저장장치를 인식해 동영상, 음악, 사진, 각종 문서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저장, 공유할 수 있는 무선 외장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의 USB포트가 필요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며 별도의 전원을 연결해야 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에어스토어 WF-ABU2’는 제품을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와이파이존을 생성해 무선 인터넷에 간편하게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최신 무선 규격인 802.11n을 채택했으 64/128bit WPA-PSK, WPA2-PSK, WPA/WPA2-PSK 등 다양한 무선 보안을 지원해 보안성이 매우 뛰어나며, 최신 OS인 윈도우8.1/8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 OS X 10.9 매버릭스도 지원하고 있다.

‘에어스토어 WF-ABU2’은 또한 각종 USB HDD는 물론 USB 메모리, 디지털 카메라, 플래시메모리 카드 등 USB 저장장치를 인식해 동영상, 음악, 사진, 각종 문서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저장, 공유할 수 있다. HDD의 경우 최대 4TB까지 지원하고, 최대 8대의 스마트 기기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으며, AP 클라이언트 모드를 탑재함으로써 외장저장장치가 연결된 상태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새로텍 전용 앱(sarotech widisk)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서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과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이동 및 저장할 수 있어 기존 장치의 용량보다 훨씬 방대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에어스토어 WF-ABU2는 가로 4.4cm, 세로 9.6cm의 초소형 사이즈에 무게가 135g으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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