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이용 차단, 해외 도착 알리미, 로밍 안내방송 3종 부가서비스 무료



[아이티데일리] KT는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 시 데이터 과요금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3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데이터 로밍 차단 ▲해외 도착 알리미 ▲로밍 안내방송 등의 3종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해외 여행 시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로밍 차단 서비스는 로밍 서비스를 원하지 않을 경우 음성/영상통화 및 데이터 사용을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 도착 알리미는 해외 도착 여부를 지인들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로밍 안내방송 서비스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사람들에게 해당 번호 고객이 로밍 서비스 이용 중임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KT는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 1만원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 Customer부문 박용화 CS본부장은 “해외에서 로밍 관련 문제 발생 시 로밍전문 고객센터를 이용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KT는 로밍전문 고객센터뿐 아니라 공항 내 위치한 로밍센터에서 고객의 연령대, 여행 목적, 핸드폰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로밍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 예정인 국가별 요금 안내, 제휴 사업자 설정방법, 불편사항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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