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만 10억 달러 이상 판매



[아이티데일리] 애플은 ‘앱스토어’의 2013년 판매액이 100억 달러를 넘었다고 8일 발표했다.

애플은 ‘앱스토어’가 특히 지난 12월 한 달 동안 30억 건에 이르는 앱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0억 달러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지난 12월은 ‘앱스토어’ 서비스 이래 가장 많은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한 달이다.

또한 애플은, 지난 가을에 출시된 'iOS 7'이 새로운 디자인의 UI, 200가지 이상의 새로운 기능과 API를 지원하여 개발사들이 좋은 앱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 ‘앱스토어’의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2013년 동안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앱의 대부분은 글로벌 개발사들이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2014년 주목할 만한 개발자로 Duolingo(미국), Simogo(스웨덴), Frogmind(영국), Plain Vanilla Corp(아이슬란드), Atypical Games(루마니아), Lemonista(중국), BASE(일본), Savage Interactive(호주)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