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의 스핀오프 드라마, 감독도 동일



[아이티데일리]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영화 ‘어벤져스’와 이어지는 새 미드(미국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VOD를 서비스한다고 8일 발표했다.

올레tv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마블의 세계관을 확장시키고자 출범된 최신 미드 시리즈로, 영화 ‘어벤져스’의 스핀오프(인기 프로그램의 등장인물에 근거해 새로 만들어내는 프로그램) 드라마라고 밝혔다.

올레tv에 따르면,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전작 ‘어벤져스'에서 죽은 줄 알았던 ‘콜슨’ 요원이 살아 돌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되며, ‘어벤져스’의 조스 웨던 감독이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도 메가폰을 잡았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도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한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미국에서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을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5일부터 채널CGV를 통해 방영 중이다. 올레tv는 올레tv모바일에서도 ‘에이전트 오브 쉴드’ VOD를 서비스하며, 채널 방영 직후 매주 월요일에 최신작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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