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 LCD 모니터의 토탈 전자책 솔루션으로 해외 전자책 시장 공략



[아이티데일리]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4’를 통해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원’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크레마원’은 전자책(e-book) 사용자 환경을 갖춘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이다. 예스24는 ‘크레마원’이 7인치 LCD 모니터를 사용하는 만큼 토탈 전자책 솔루션을 지향하며, 동영상 감상 등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예스24는 소비자의 사용환경을 고려한 앱스토어와 전자책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크레마원’에 탑재했다고 전했다.

예스24는 이번 ‘크레마원’의 CES 2014 전시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전자책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스24에 따르면 ‘크레마원’은 예스24의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의 관계사인 쇼유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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