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열지 않고 미니 윈도우로 시계·전화 수신 조작 가능


▲ LG전자 ‘G 프로’ 전용 ‘퀵윈도우 케이스’

 

[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스마트폰 ‘G 프로’ 전용 ‘퀵윈도우TM 케이스’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G G 프로 전용 퀵윈도우 케이스는 커버를 열지 않고 미니 윈도우로 시계, 전화 수신을 조작할 수 있다. 커버를 열고 뒤로 접어도 후면 카메라를 가리지 않게 디자인됐고, 커버를 닫은 채로 2번 두드리면 화면이 꺼지는 ‘노크 오프’ 기능을 제공한다.

노크 오프와 같은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통신사 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과 KT는 20일부터, LG유플러스는 차주 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G 프로 전용 퀵윈도우 케이스는 블랙, 화이트, 핑크, 옐로우, 블루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된 제품인 G 프로 전용 퀵윈도우 케이스를 출시하는 것은 기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퀵윈도우 케이스는 LG G2 전용으로 처음 선보여 호평을 받은 프리미엄 액세서리다. 휴대폰 사용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스마트폰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고, 자주 쓰는 기능을 미니 윈도우를 통해 컨트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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