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성 높이려 UI 개선 및 검색기능 강화

[아이티데일리] 기업용 SW 전문업체인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지난해 선보였던 ‘단골’ 앱을 보다 쉽고 세련된 UI로 개선한 리뉴얼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골’ 앱은 개인의 단골 장소를 관리할 수 있는 장소용 연락처 애플리케이션으로 내가 좋아하는 곳, 가볼 만한 곳을 ‘내 단골’로 추가해 나만의 핫플레이스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업종의 전국 200만개 장소 정보를 제공하며, 내 주변 또는 관심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지역별·테마별 단골이 많은 장소를 인기도 순으로 정렬하여 인기가 많은 핫플레이스 검색도 가능하다.

웹케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편리하고 직관적인 UI를 적용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탭 방식의 메뉴 구조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변경해 내비게이션의 단순성 및 직관성을 강조하는 한편, SNS 연동 기능을 추가해 단골 장소를 친구와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단골 장소를 방문한 후 사진과 함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리뷰 기능도 추가했다.

사용자가 등록한 단골 장소 및 리뷰는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게 해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단골 장소를 분석해 새로운 장소를 추천하는 사용자 맞춤형 장소 추천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사용자의 경우, 주변 2km 이내 단골 고객 또는 앱 사용자에게 이벤트 및 할인 정보 등을 보낼 수 있는 ‘소식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가게를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 홍보팀 김도열 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련되고 편리한 UI와 강화된 검색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감각적인 색상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30대 젊은 층 이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리뉴얼된 ‘단골’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우선 출시되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내년 1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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