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출시 이후 홈스크린 20만개 등록

 

[아이티데일리] 스마트폰 런처(Launcher) 개발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는 자사의 SNS 런처 ‘버즈런처’가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버즈런처는 이용자가 만든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공유할 수 있는 SNS 런처 서비스다.

버즈런처 이용자는 홈스크린 공유플랫폼 ‘홈팩버즈’를 통해 홈스크린을 쉽게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다. 사진·여행·읽을거리 등 스타일별로 분류된 홈스크린을 직접 선택하거나 검색을 통해 홈스크린을 찾을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이용자를 팔로우할 수 있다.

이처럼 SNS를 기반으로 한 공유 기능 덕분에 매일 국내외 이용자들이 만든 2,000개 이상의 새로운 홈스크린이 활발하게 등록, 공유되고 있다고 버즈피아는 밝혔다. 버즈피아에 따르면 현재까지 20만개 이상의 홈스크린이 홈팩버즈에 등록돼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게임빌의 ‘게임빌 공식 버즈런처 테마’,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 버즈런처 테마’와 같이 기업이 제공하는 바탕화면, 위젯, 콘텐츠로 구성된 ‘버즈런처 테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버즈피아는 덧붙였다.

한편, 버즈런처는 미국·일본·중국·호주·캐나다 등 약 50개 국가에서 영어·중국어·일본어·인도네시아어·독일어 등 14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버즈런처가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 재능을 살린 다양한 홈스크린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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