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 '베가 시크릿 업'

[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은 한층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에 역동적인 사운드를 더한 ‘베가 시크릿 업’을 10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가 시크릿 업은 팬택이 5인치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지문인식 시크릿 스마트폰이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5인치 중반대의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고, 성능과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무손실 음원(FLAC) 재생과 DRE 기술을 적용해 음질을 향상시키는 등 사운드 측면을 강화했고, 업계 중 처음으로 진동형 스피커를 적용한 ‘사운드 케이스’를 제작해 별도의 음향 장치 없이도 여럿이 함께 생생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화면을 가려주는 ‘시크릿 블라인드’, 숨겨둔 앱의 알림을 차단하는 ‘시크릿 알림’을 더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은 ‘베가 시크릿 노트’를 계승했고, 스타일리시하게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사용자 환경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점은 ‘베가 시크릿 노트’와 차별화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베가 시크릿 업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를 꾀한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가치증진을 위해 계속 진화시켜 베가 시크릿 업을 전국민 2%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 출시를 기념해 ‘사운드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베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