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만명에게 비디오테이프 2개, 필름사진 50장을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주는 ‘국민앨범’ 이벤트


▲ LGU+가 내년 1월 말까지 '국민앨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U+)가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를 통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2014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GU+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에게 고객 1인당 비디오테이프 2개, 필름사진 50장을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U+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 등 옛날 미디어 매체는 지원하는 장치가 많지 않아 다시 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고객들이 추억을 클라우드에 저장,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LGU+ 직영 매장에 방문, ‘국민앨범’ 무료 이용권을 수령하면 LGU+와 제휴한 영상변환업체 인포돔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앨범’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변환을 원하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는 택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LGU+는 ‘국민앨범’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모바일/태블릿/PC/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U+Box 100G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LGU+ 설동렬 미디어사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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