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종합기술원, 1년간 연구성과 R&D 로드쇼서 선봬
[아이티데일리] KT는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R&D Road Show 2013’을 개최, KT 종합기술원 및 그룹사의 R&D 성과 및 국내 주요 대학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 종합기술원의 ▲옥내 무선망 설계툴 ▲Next IPTV ▲차세대 홈허브 ▲게놈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기술, BC카드의 ▲온련 모바일카드, 스카이라이프의 ▲UHD 위성방송, 파워텔의 ▲IP-PPT 등 60여개의 최신 기술이 전시됐다.
그 중 차세대 홈허브는 고객이 보유한 외장하드에 저장된 콘텐츠를 TV 및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공유 기술이다.
유전체 분석 기술 게놈클라우드(GenomeCloud)는 개인 맞춤형 처방 기술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한 올레TV는 맞춤형 TV큐레이션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고객별 이용패턴,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KT 종합기술원 홍원기 원장은 네트워크·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R&D Road Show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물에 대해 전사적으로 의견을 수렴, 향후 프로젝트에 반영해 사업화 성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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