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1개 마켓 출시 및 본격 마케팅 돌입


▲ 앱디스코는 자사 모바일 리워드 앱 '라떼스크린'을 중국 앱 마켓에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중국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자사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라떼스크린’을 출시,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앱디스코는 지난 11월 7일부터 ‘360’, ‘안지’, ‘화웨이’, ‘9’, ‘무마이’, ‘메이주’, ‘지팬’, ‘바이두’ 등 중국의 주요 21개 앱 마켓에 ‘라떼스크린’의 출시·등록을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에 광고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홍보 작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라떼스크린’은 ‘애드라떼’와 이은 앱디스코의 대표적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앱으로, 스마트폰 첫화면을 잠금해제한 직후 나오는 광고를 보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디스코는 ‘라떼스크린’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50만건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앱디스코는 ‘라떼스크린’의 중국 진출을 위해 약 2개월 간 서비스 현지화 개발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향후 ‘라떼스크린’의 중국 보급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앱디스코는 최근 중국의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웨이보에 팬페이지를 개설, 매주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QQ메신저, BBS 포럼 사이트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등 중국의 젊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시장에 한국의 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에서 앱테크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좋은 반응을 얻은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차근차근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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