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서스 7의 두 번째 TV 광고영상

[아이티데일리] 구글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킷캣’이 탑재된 넥서스 7의 두 번째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아빠의 딸 생일파티 준비하기’ 편으로 소중한 가족의 가치라는 주제 아래, 아빠와 6살 난 딸이 바쁜 일상 속에서 넥서스 7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은 어느 날 딸아이의 그림에 엄마, 딸만 있고 아빠는 잠을 자는 그림으로 시작된다. 이 그림을 본 아빠는 딸의 생일파티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결심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넥서스 7을 이용해 각종 마술 물품을 검색하고 마술관련 책을 읽으며 유튜브로 마술을 배운다. 생일파티에서 준비한 마술을 보여주며 딸과 딸의 친구들에게 남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이번 2차 TV광고 캠페인은 전국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넥서스 7 유통 파트너사 중 하나인 컨시어지 명동점에서는 이번 광고캠페인 주제와 연결해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라는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

정혜인 구글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가볍고 빠른 넥서스 7에 대한 사용자들의 좋은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2차 광고 캠페인에서는 소중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일상생활속의 넥서스 7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