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UX 적용, 개인 방송 시청 아이폰까지 확대 적용 등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새로운 UX(User eXperience) 도입, 개인 방송 확대를 골자로 동영상 서비스 ‘다음 tv팟’의 안드로이드와 iOS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은 ‘다음 tv팟’의 동영상 썸네일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크게 배치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사이드 메뉴’를 적용, ‘다음 tv팟’ 전체 메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원하는 메뉴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시청 가능했던 개인 방송을 아이폰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MLB, EPL, 분데스리가 등 공식 중계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직접 방송하는 게임, 강의 등 다양한 주제의 개인 방송까지 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다음은 이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와이파이 환경에서 보고 싶은 동영상을 미리 내려 받아두면, 3G/4G 환경이나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에도 끊김 없이 해당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은 ‘다음 tv팟’ 개편을 기념, 12월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tv팟’을 신규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한 뒤 동영상 감상 중 나타나는 도너츠 배너를 클릭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2,000명에게 던킨도너츠 교환권을 증정한다.
다음 조성윤 동영상팀장은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UX를 적용하고, 안드로이드폰 뿐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개인 방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음 tv팟 앱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tv팟만이 가진 차별화된 기능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지속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