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맛집, 전시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앱 열전

[아이티데일리] 18일, 충청, 호남 지방에 이어 서울에도 첫눈이 내렸다.

‘첫눈 오는 날’이어서 데이트약속도 많아질듯하다. 특별한 날이다 보니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데이트는 연인을 실망하게 만들 것 같다. 하지만 월요병에 시달려 유난히 찌뿌둥한 머리에서는 좀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특히 이번 주부터 갑작스런 첫눈에 걸맞은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 별다른 계획도 없이 늦은 밤거리를 이리저리 헤맸다가는 감기에 걸리거나 연인으로부터 된서리를 맞게 될 지도 모른다.

이런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스마트한 앱을 소개한다.



▲ '카페홀릭' 앱

첫눈 내리는 날 따뜻한 커피 한 잔, ‘카페홀릭’

‘카페홀릭’의 ‘주변찾기 ’기능은 GPS를 통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카페를 지도에 표시해준다. ‘카페’. ‘커피’ 뿐 아니라 선호하는 브랜드명을 검색어로 선택해 지도에 표기할 수 있다. ‘커피브랜드’ 기능은 프렌차이즈 카페별로 메뉴/할인·적립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커피메뉴’ 기능을 활용하면 커피 종류별로 각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해당 메뉴의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카페홀릭’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1만개의 맛집' 앱

특별한 날 특별한 맛집, ‘1만개의 맛집’

‘1만개의 맛집’은 여성포털 ‘이지데이’의 맛집 매니아들이 제공하는 맛집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기준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앱에서 제공하는 맛집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매장으로 가는 방법, 메뉴, 매장 분위기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상세하고 생생한 리뷰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 지역별/종류별/메뉴별 맛집 조회가 가능하며, 맛집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맛집 수다방’ 기능도 활성화돼 있다.

‘1만개의 맛집’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뮤움-현대미술아카이브' 앱

초겨울 한파를 피해 눈도 마음도 따뜻하게 ‘뮤움–현대미술아카이브’

‘예술을 담는 창’이라는 이름을 가진 ‘뮤움-현대미술아카이브’ 앱은 아티스트와 미술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미술 전시회 정보 앱이다. 앱 메인 페이지이기도 한 ‘주요전시’ 기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시회의 포스터들을 모아 슬라이드 형태로 제공,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시각적인 즐거움을 한 번에 제공한다. 또한 미술 전시와 관련된 영상/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채널’, ‘매거진’ 기능도 제공한다.

‘뮤움-현대미술아카이브’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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