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초청,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 논의


▲ KT가 개최한 '내가 꿈꾸는 스마트워크 세상' 발표회에서 참여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KT는 대학(원)생들을 초청, 향후 스마트워크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내가 꿈꾸는 스마트워크(Smart work) 세상’ 발표회를 서울 서초구 올레캠퍼스에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마트워크 환경에서의 공정성 연구 ▲원격근무자의 소통 및 협업 활성화 연구 ▲효과적인 스마트오피스 연구 등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대학(원)생들의 시각에서 다뤄졌다.

KT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얻은 탁월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스마트워크에 대한 확신과 효율을 더해 나갈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서초, 광화문, 분당 등 15개 지역에 스마트워크를 통한 원격근무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킹센터’를 개소, 2010년도부터 연간 3천여 명의 직원들이 효율적 시간 활용 및 자기 개발 역량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 커뮤니케이션실 기업문화혁신담당 최호창 상무는 “가까운 미래에 실제 직장생활을 하게 될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어 기뻤다”며 “발표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업계의 스마트워크 문화를 선도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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