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급 영상 안정적인 NVR 저장장치에 녹화, 저장


▲ KT는 NVR 기반 영상보안서비스 'olleh CCTV telecop-NVR'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KT는 풀 HD급(200만 화소)의 영상을 고객의 PC, 스마트폰을 통해 즉각 확인할 수 있는 방범서비스 ‘olleh CCTV telecop-NVR(이하 ‘OCT NVR’)’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OCT NVR’은 네트워크 카메라의 영상을 실시간 재생, 확인, 검색하면서 동시에 녹화, 저장할 수 있는 영상저장장치 NVR(Network Video Recorder) 기반의 방범서비스다.

KT는 ‘OCT NVR’에 녹화장비의 하드디스크 장애, 녹화불량 등 장애 발생 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쉬 서비스, 한 장소에서 각지에 분산된 IP카메라를 최대 256대까지 동시 관제 가능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T는 ‘OCT NVR’에 통신사가 제공할 수 있는 ICT 서비스로써 원격관제, 도난 손해배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의 안전 뿐 아니라 재산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KT는 그룹사 KT텔레캅과 제휴, 방범서비스에 최첨단 무인경비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OCT NVR’ 서비스는 영상감시만을 제공하는 View 서비스와, KT 텔레캅의 무인경비서비스와 통합 상품인 Guard 서비스 두 종류로 출시됐다.

KT 기업IT사업본부장 송희경 상무는 “OCT NVR 상품을 활용하면 Full HD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어, 클라우드 영상저장 상품(클라우드 CCTV)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영상보안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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