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실내조명 활용해 ‘G2’ 형상화


▲ LG전자가 남대문 서울스퀘어 건물을 활용해 스마트폰 ‘LG G2’의 조명 광고를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남대문 서울스퀘어 건물 전면을 활용해 스마트폰 ‘LG G2’의 조명 광고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LG G2 조명광고는 오는 13일부터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시된다. LG전자가 근무하고 있는 14층부터 23층 사이의 조명을 ‘G2’를 형상화한 부분을 제외하고 전체 소등한다.

이 광고는 LG전자 사원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임직원들의 출퇴근 문화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 타임 캠페인’ 중 하나로 LG전자 측은 밤 9시에 건물의 전체 소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야간 근무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G2는 지난 8월 뉴욕에서 처음 공개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으로 후면키를 적용해 눈으로 버튼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손가락만으로 전원과 볼륨을 조작할 수 있다. 또 5.2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광학실 손떨림 보정(OIS) 등을 적용한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를 탑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서울스퀘어는 대한민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역 앞에 위치해 있어, 전략 제품인 LG G2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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