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타이젠 개발자 회의에서 앱 변환 소프트웨어 PAG 소개
[아이티데일리]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가 차지한 모바일 OS 시장에서 타이젠 활성화를 이끌 구원병이 등장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1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타이젠 개발자 회의 2013(Tizen Developer Summit Korea 2013)가 개최된 가운데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가 안드로이드 앱을 타이젠 앱으로 변환해 주는 POLARIS App Generator(이하 PAG) 서비스와 서비스 사이트를 공개했다.
PAG 서비스는 타이젠 OS에 맞게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 및 게임을 컨버팅하고 퍼블리싱 하는 서비스로 기존 안드로이드 게임 및 앱 개발사들이 타이젠 시장에 쉽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타이젠 개발자 회의 2013을 통해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류혁곤 연구소장은 “안드로이드 앱 자동 변환 툴을 통한 타이젠 퍼블리싱 PAG 서비스(Publishing to TIZEN Using the Automated Conversion/Repackaging of Existing android Apps)”에 대해 발표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류혁곤 연구소장은, “PAG 서비스를 통해 타이젠 앱을 별도로 개발하는 앱 개발사들의 개발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타이젠 앱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타이젠 개발자 회의 2013에는 삼성전자, KT, NTT도코모, Orange 등 세계 주요 타이젠 관련 업체가 기조연설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