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중소상공인 매장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결합상품 '올레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이석채)는 중소상공인이 매장운영에 필요한 통신, 보안, 결제 서비스 등에 한 번에 가입,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올레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레 풀 패키지’ 기본 패키지는 ▲전화 ▲초고속 인터넷 ▲무선 인터넷 ▲IPTV ▲‘KT텔레캅’의 보안서비스 ▲‘스마트로’의 카드 결제기(VAN)로 구성됐다.

기본 패키지의 내용을 각각 가입할 시 매월 약 14만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한다. 그러나 ‘올레 풀 패키지’는 월 8만 7천원으로, ‘올레 풀 패키지’에 가입하면 매월 5만 3천원을 절감할 수 있다.

‘올레 풀 패키지’에 추가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시스템 에어컨/TV 등을 대여할 수 있는 ‘KT렌탈’의 가전렌탈 ▲매장 BGM을 제공할 수 있는 ‘KT뮤직’의 매장음악 서비스 ▲‘스마트로’, ‘KCP’의 매장경영 시스템 POS ▲매장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KT엠하우스’의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등이 있다.

KT 커스터머부문 SMB본부 박영식 본부장은 “다양한 그룹사 및 제휴사와 공동 영업활동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