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마전자가 PC없이 스마트기기에서 공유기 설정이 가능한 모바일UI를 공개했다.

[아이티데일리] 세마전자(대표 김용해)는 PC없이 스마트기기에서 설정 가능한 모바일UI 펌웨어를 이미 출시된 무선 외장하드, 공유기 전 제품에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무선외장하드나 공유기 제품은 초기 설정 시 PC에 연결 또는 스마트기기에서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등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 설정해야 했다.

이에 세마전자는 최근 소비자 사용환경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만 넣으면 쉽게 공유기 설정,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하도록 모바일UI 적용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세마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될 수 있는 펌웨어,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고객 만족을 실천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