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보기술이 발표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Amento(아멘토)’는 시스템 관련된 장비뿐만 아니라 각 애플리케이션에 결합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세분화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의 시스템 자원에 관한 전 라이프 사이클을 지원하는 One-Stop Service 전략이다.
아멘토 비즈니스는 현재 많은 중견·중소기업이 시스템 성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원인파악과 그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비하는 것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음을 파악하고, 이러한 문제점과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합리적인 시스템 사용 및 효율적 관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김동민 대표는 이와 관련 “앞으로의 IT시장에서는 단순한 하드웨어 비즈니스로는 기술력 증대와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기업의 시스템을 진단하고 분석하여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서비스가 바로 아남정보기술이 지향하는 비즈니스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아남정보기술은 아멘토 비즈니스 수립을 위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각 분야별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발굴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전문적인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여 단계별 IT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아멘토에 포함된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Amento(아멘토)에 포함되는 각각의 영역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최적화 및 영향도 분석, 산출,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변경 및 배포, 애플리케이션 변화관리, 하드웨어 자원 관리 및 통제, 클라이언트, PC 소프트웨어 통합관리, 웹 자원의 효율적 관리, 시스템 및 솔루션 서비스 등이다. <김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