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어시스터PS’를 활용한 모바일 앱 개발 환경 대응 방법과 개발자(프로그래머)와 협업에 필요한 디자인 가이드 작성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세미나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션 앱개발센터에서 열리며, 회사나 단체 신청 시 위트스튜디오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교육하고 질의 응답을 갖는 찾아가는 세미나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출시된 ‘어시스터PS’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포토샵과 함께 사용하는 디자인 가이드 툴로 디자이너들의 작업시간을 줄여주는 실무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삼성전자, 다음, 넥슨, 카카오, 휴맥스 등을 비롯한 100여개 기업에서 사용 중에 있다.

위트스튜디오 채은석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품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이너들과 소통하고 계속 연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