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사이즈·긴 재생시간, 야외활동 시 편의성 높여


▲ 라츠 블루투스 스피커 ‘트랜짓’


[아이티데일리] 라츠(대표 조영삼)는 미국 소엔 오디오사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트랜짓(TRANSIT)’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트랜짓은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고퀄리티 사운드를 제공한다. 소엔 오디오사에서 독자 개발한 어쿠스틱 엔진을 탑재해 풍부하고 선명한 소리를 구현하고, 중저음 사운드 재생에 탁월하다.

재생시간 역시 8시간으로 야외 활동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프리사이즈 토크’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폰 기능을 통해 보다 깨끗한 음질의 통화를 할 수 있다.

또 한손에 잡히는 콤팩트 사이즈에 충격에 대비한 고무 재질의 보호재와 필요할 때 펼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거치용 스탠드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높였다. 자석이 내장돼 있어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전용커버 ‘MagPro 커버’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 블루투스 기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블루투스 음향기기가 출시되고 있지만 유선 오디오 대비 음질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라츠의 트랜짓은 소형 블루투스 기기에서 최적의 오디오 출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성 라츠몰 사업실 실장은 “소엔 창립멤버는 세계 유수 오디오 전문기업 출신들로 고성능 블루투스 오디오 개발에 오랜 시간 주력해왔다”며 “블루투스 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유통해온 라츠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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