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골드카드 등 신규 콘텐츠 공개…프리미엄 PC방 혜택 강화


▲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EA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
[아이티데일리]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오는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시즌2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시즌2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개발한 EA 서울 스튜디오가 오랜 기간 준비한 업데이트로, 엔트리브소프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2의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선공개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시즌2를 통해 ‘이적시장’ 시스템과 ‘골드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즌2의 핵심 콘텐츠인 ‘이적시장’은 이용자들끼리 선수 카드를 사고팔 수 있는 경매장 개념의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가격을 입력할 수 있고, 구매를 원하면 게임머니를 지불하면 된다.

골드카드는 9~10 코스트의 선수카드로, 출시되면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코스트의 카드가 된다. 높은 코스트인 만큼 선수들의 능력치가 매우 좋고, 특수한 방법으로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최고 레벨이 35레벨에서 45레벨로 상향되고, MVP 덱 시스템과 랭킹 토너먼트 시스템이 개편된다. 그래픽 부분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낮 경기만 진행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야간 경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시즌2를 맞아 프리미엄 PC방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경험치와 게임머니 추가 제공, 이적시장 수수료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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