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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 서비스 및 빅데이터 개발 도구 공개온라인 개발자 지원 위한 ‘T 디벨롭퍼스’·‘빅데이터 허브’ 구축

▲ SKT가 웹/앱 개발 지원 도구인 ‘T 디벨롭퍼스’·‘빅데이터 허브’ 를 공개했다.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온라인 개발자 지원센터 ‘T 디벨롭퍼스(T developers)’와 자사 빅데이터를 한데 모은 ‘빅데이터 허브(Big Data Hub)’를 함께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고객/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지난 5월 발표한 ‘행복동행’ 계획의 일환으로 자사가 보유한 모바일 서비스 개발 도구 및 데이터를 ‘T 디벨롭퍼스’, ‘빅데이터 허브’로 개방한다며, 이를 통해 모바일 SW 개발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T 디벨롭퍼스’는 모바일 웹/앱 기발 전 단계에 걸쳐 개발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클라우드 및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형태로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앱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함으로써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T 디밸롭퍼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T 디벨롭퍼스’를 통해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HTML5 웹/앱 개발 도구 '코너스톤' ▲회원 관리/데이터 관리/스토리지 등 모바일 앱 개발에 필수적인 기능 모음 BaaS(Backend as a Service) ▲모바일 품질 검증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버 환경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 디벨롭퍼스’를 통해 제공되는 ‘코너스톤’을 이용하면 스마트폰/태블릿 PC/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앱’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BaaS’는 대부분 모바일 앱/서비스에 필수적인 공통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에 모아 둔 것으로, 이를 활용하면 앱 개발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T 디벨롭퍼스’를 개발자 포럼을 통해 모집된 90여개 업체 및 개발자에게 클로즈드 베타(Closed Beta) 형태로 오픈한다. 향후 테스트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내년 1분기 내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T 디벨롭퍼스’와 상호 연동되는 ‘빅데이터 허브’도 공개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허브’를 통해 민간기업 중 국내 최초로 자사에 축적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빅데이터 허브’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Biz Call 분석 보고서(11월 오픈 예정) ▲중소 자영업자를 위한 중국집/치킨집 등 배달 업종 이용 분석 ▲ 베이커리/영화관 등 멤버십 이용 분석 등 고객 정보 이슈를 제거한 10종의 통계 자료가 담겨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뿐 아니라 공공기관이 공개하는 유용한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 자사 데이터와 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32종의 공공데이터, 서드파티와 협력한 교통/여행/게임미디어 등 32종의 데이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민간기업 차원의 빅데이터 공개가 전례 없는 일이다. 개인정보보호, 공개 대상 데이터 발굴 및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쉽지 않았다"며 "'빅데이터 허브' 오픈을 통해 일정 수준의 시스템이 갖춰진 만큼 향후에는 공공기관과의 제휴 및 외부개발자와의 협력을 통해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더욱 풍성하게 갖춰갈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그 외에도 ▲자사 M2M 플랫폼과의 연동 기능 ▲파일 저장/공유/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 ▲모바일 위치 측위 기반의 지오펜스(Geo-fence) 기능 ▲이용자에게 통신 과금으로 결제를 받고 개발자에게 정산하는 과금/결제 기능 등의 서비스를 내년 3월까지 구현,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한남석 IT기술원장은 "혁신적인 서비스들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는 수많은 개발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며 "SK텔레콤은 'T 디벨롭퍼스'와 '빅데이터 허브'를 통해 이러한 혁신을 지원하고 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ICT 인프라를 제공, '사회와 함께 하는 동행'을 실천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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