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라클 테크놀로지 서밋' 행사를 갖고, 오라클의 차세대 핵심전략인 SOA 기반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소개했다.

한국오라클의 표삼수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오라클 본사 임원이 방한하여 직접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소개했다. 또한 KTF 차세대연구소 김민정 팀장이 직접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활용한 자사의 음악서비스 '도시락'과 모바일 RFID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약 3천여 명이 참가하여 24개의 세션에서 산업별, 업무별 비즈니스 이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행사장 전시장에서는 오라클의 파트너인 넷앱, EMC, HP, AMD, 머큐리, 델, 퀘스트 소프트웨어, 데이타헤븐, 대상정보기술 등이 오라클 기반의 자사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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