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진로 발견할 수 있는 계기 되길”
이번 행사는 오프닝 행사 및 영화제, 사진전, 공모전 시상식, 체험 이벤트, 소통 컨퍼런스, 수상작 상영회 등으로 구성됐다.
24일 오프닝 행사(오후 2시)에는 4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위드(W.I.T.H.)가 참석하며, 서울시장이 참석하는 25일 공모전 시상식에는 JYP 소속 가수 ‘15&(박지민, 백예린)’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과 미디어’를 주제로 한 ‘소통 컨퍼런스’,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및 ‘크로마키체험’, ‘웹툰제작체험’, ‘사진특강’, ‘북토크콘서트’ 등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화합을 도모할 미디어 이벤트를 마련됐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청소년, 교사, 미디어 활동가,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순갑 관장은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우리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7732@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