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진로 발견할 수 있는 계기 되길”

[아이티데일리]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신순갑)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청(서울시청 신청사 지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행사 및 영화제, 사진전, 공모전 시상식, 체험 이벤트, 소통 컨퍼런스, 수상작 상영회 등으로 구성됐다.

24일 오프닝 행사(오후 2시)에는 4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위드(W.I.T.H.)가 참석하며, 서울시장이 참석하는 25일 공모전 시상식에는 JYP 소속 가수 ‘15&(박지민, 백예린)’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과 미디어’를 주제로 한 ‘소통 컨퍼런스’,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및 ‘크로마키체험’, ‘웹툰제작체험’, ‘사진특강’, ‘북토크콘서트’ 등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화합을 도모할 미디어 이벤트를 마련됐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청소년, 교사, 미디어 활동가,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순갑 관장은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우리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