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운영일 동일 휴대폰 서비스-쇼핑 동시에…연내 15개 지점 입점 예정


▲ 팬택이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은 지난 14일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택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갖추고 지하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과 국내 출장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마트 첫 입점 지점을 김포공항점으로 결정했다.

이번 김포공항센터 오픈으로 편리한 교통시설, 넓고 여유로운 주차시설을 완비해 서비스를 위한 물리적 환경을 개선했고, 이마트와 운영일을 동일하게 유지해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휴대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에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 실장은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쉽고 빠르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모바일 전문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연말까지 이마트 김포공항점을 비롯해 천호, 동탄, 하남, 시화, 양주, 죽전, 남양주 등 15개 이마트 지점에 팬택 서비스센터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마트에 입점되는 팬택 서비스센터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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