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 대리운전 서비스’ 개발사업 선정 후 신기술 개발 매진 중

[아이티데일리] 대리운전 앱 ‘스마트말대리’를 선보인 아이디어팜(대표 조용수)은 자사가 지난 4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차세대 스마트 대리운전 서비스’ 개발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8월부터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디어팜은 대용량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 위치기반 서비스에서 한 단계 수준을 높여, 실시간 교통정보 활용 및 결제방식/이동거리/주행시간 등의 데이터 처리, 고객센터와의 실시간 네트워크 기능 등을 부가한 차세대 대리운전-운수물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아이디어팜은 ‘스마트말대리’ 경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어팜 조용수 대표는 “‘차세대 스마트 대리운전 서비스’ 개발사업 선정은 그간 지속해서 운수 분야에 자본·인력을 투자한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향상된 운수물류 기술을 개발,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는 동시에 운수물류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