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2005년 3분기에 매출 2조 9,387억 원, 영업이익 4,520억 원, 당기 순이익 3,054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국적인 서비스 제공 능력, 고품질 서비스, 브랜드 로열티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초고속인터넷 사업부문 등에서 가입자 기반이 확대되어 작년 동기 대비 162억 원 증가한 2조 9,387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05년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수선비 지출 확대, 임금인상 효과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6억 원 감소한 4,52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실적 개선과 순부채 감소에 따른 이자 비용 감소로 작년 동기 대비 12억 원 증가한 3,054억 원을 달성했다.

KT는 앞으로 변화하는 경쟁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통신 서비스 사업자의 근원적 경쟁력인 고객감동을 위해 조직, 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를 정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현재 당면 과제 중 하나인 성장정체 해결을 위해 휴대인터넷 장비 검증 및 서비스 완성도 극대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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