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탑재한 폰으로 삼성 갤럭시노트3와 경쟁


▲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은 6인치급 대화면 LTE-A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노트’를 오는 16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며 LTE-A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베가 시크릿노트는 베가 제품 중 처음으로 펜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LTE-A폰 중 처음으로 지문인식기능인 ‘시크릿 기능’을 탑재했다.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사진, 동영상 등 개별 콘텐츠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연락처를 숨기면 전화 및 문자 수신 내역까지 완벽하게 숨겨주는 ‘시크릿 전화부’ 등 강화된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베가 시크릿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판매 호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AS 및 사후지원 등을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위상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베가 시크릿노트 초기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스마트 플립 케이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오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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