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www.emfrontier.com)는 지난 3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DB 운영 최적화와 DB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DB 성능 최적화와 보안’에 대한 것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DB 운영을 실제 맡고 있는 담당자와 책임자 5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효율적인 DB 개발과 운영 최적화’, ‘DB 보안 전략 수립’이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해 실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되었다. 사례 발표에는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포스코 등의 DB 관리방안이 소개됐다. 특히 국민은행의 경우 오라클 DB 관리를 위해 ‘오렌지 Reorg’ 제품을 도입해 DB 튜닝을 함으로써 15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발표해 참석자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DB 보안 전략 수립을 위한 솔루션으로 국내 웨어밸리사의 DB 보안 제품인 샤크라가 소개됐다. 샤크라의 운영 DB에 침입 차단(Protection) 기능, 침입감시(Detection) 기능, 로그분석 및 정책 재설정(Reaction) 기능 등이 소개되어 DB 담당자들이 관련 제품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번 세미나는 DB 개발, 운영 및 보안 전략 방안을 DB 개발자와 DBA들에게 실무 중심으로 제시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엠프론티어 강희석 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DB 보안 정책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 아울러 DB 및 튜닝 제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엠프론티어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DB 성능 및 보안 시장에 샤크라와 오렌지의 공급을 강화해 시장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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