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브리핑이 영업사원 및 회사원들이 외근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하기에 유용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교/학원/방문학습 교사 등 교육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U+브리핑은 다자간브리핑과 전화브리핑 기능을 제공한다. 다자간브리핑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스마트폰 화면으로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 전화브리핑은 상대방과 1:1 통화를 하며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

문서 공유 시 ▲손글씨 ▲회의 중 참석자 추가 및 권한 부여 ▲다중문서 공유 ▲화이트 보드 등 회의 진행을 원활하게 해 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U+브리핑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ID·패스워드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브리핑은 클라우드 서비스 U+Box, 웹하드와 연동되며, 파워포인트/액셀/워드 및 PDF/JPEG 파일 등을 지원한다.

한편 U+브리핑은 서비스 기능별로 월정액 요금제를 제공한다. 브리핑을 개설하는 개설자만 요금에 가입, 지불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현준용 상무는 “기업 모바일 성장률 1등인 LG유플러스가 시장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 내놓은 서비스”라며 “향후 기업 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한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굴,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