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공간정보 이용, 2014 아시안게임 지원 지도서비스 등 7개 분야 업무협력


▲ 다음과 인천시는 11일 위치기반 공간정보 공동활용 MOU를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인천광역시와 위치기반 공간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인천미래와 다음창의력 더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인천시는 향후 1년간 대중교통(BIS),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공간정보와 지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음은 인천시가 제공하는 공간정보 등을 이용해 다음지도 인천지역 서비스를 특화, 인천시 주요 시정을 알리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과 인천시는 공간정보 분야 신기술 적용과 상호 관심분야 협력, 3차원 공간정보를 이용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지도서비스 지원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업무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과 인천시는 향후 업무협력 추진을 위한 세부 협약서를 작성, 업무협력 추진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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