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 시민들이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네이버 '한글의 담' 거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한글의 담’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명동예술 극장 앞 광장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담에 표시된 은어나 비속어를 선택해 직접 다른 표현으로 바꿔보는 한글 이벤트 ▲포토 공간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어 미디어 담으로 전달하는 포토 인증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시민에게 한글 노트, 풍선 등이 제공된다.

김우정 CMD 본부장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은어나 비속어를 대신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한글 표현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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