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자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는 최근 자체 개발 솔루션들의 영업호조로 점차 주력 비즈니스가 해외 소프트웨어 소싱 사업에서 자체 솔루션 사업으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플러스가 독자 개발한 솔루션 가운데 IT자산관리 솔루션인 마이너(Miner) 시리즈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툴인 제이(j) 시리즈 등은 최근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변경영향분석 솔루션인 ‘체인지마이너(ChangeMiner)’와 변경제어 솔루션인 ‘체인지플로우(ChangeFlow)’는 최근 대한생명, 삼성카드, 우정사업본부 e-Post 등에 납품되면서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와 올해 초 NTT 데이타, 미쯔비시 전기 등 일본 굴지의 대기업에 납품되면서 세계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디큐마이너(DQMiner)도 이달 포스코건설의 이행 데이터 프로젝트의 기본 툴로 적용됐고 한국수출보험공사 공급도 예정되어있다. 시스템 개발운영 프레임웍인 제이스피드(jSpeed)와 레거시 시스템 통합솔루션인 제이스타(jStar) 등 제이 시리즈도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업은행 등을 잇달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티플러스의 이수용 대표는 “수익성과 성장성의 비전을 충족시키는 제품 포트폴리오가 점차 갖춰져 가고 있으며 그 성과가 올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자체솔루션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욱 기자>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