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소프트웨어사업 담당자들이 소프트웨어의 개발 사업비를 보다 쉽게 산정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사업대가기준에 대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사업 대가의 기준’은 국가기관 등이 소프트웨어사업의 적정한 원가계산을 제공하기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에 개정고시 됐으며, 소프트웨어개발비, 소프트웨어유지보수비, 시스템운용환경구축비, 데이터베이스구축비 등을 다루고 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SW사업 업무 및 발주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산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관하여 11월 2일, 3일 이틀간 대전정부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한국전산원(서울 무교동)에서 진행된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지방소재의 정부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프트웨어개발비 산정기법(기능점수) 및 2005년 개정된 데이터베이스 구축비 대가기준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사업 대가의 기준 교육 교재 및 2005 소프트웨어 사업대가기준 해설서를 무료 배포하며, 교육 실시 후 홈페이지(http://itce.nca.or.kr)에 교육동영상 및 관련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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