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과 커스터마이징 기능 강화한 사용자환경(UX)…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 호응 얻어


▲ '베가 LTE-A'의 '디자인 홈' 기능으로 취향에 맞는 홈 화면을 디자인할 수 있다.


[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는 소비자들이 ‘베가 LTE-A'의 강점으로 사용자환경(UX)을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팬택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베가 LTE-A'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약 10,000명의 고객에게 '베가 LTE-A'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팬택은 그중 50% 이상 고객이 편의성,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강화한 ’베가 LTE-A'의 사용자환경(UX)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폰 홈 화면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디자인 홈’ 기능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 홈’은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사진이나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다.

‘디자인 홈’은 화면 하단부에 위치한 기본 런처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48개의 셀로 나눈다.

사용자는 이를 자유롭게 병합/분할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각각의 셀에 배경을 설정하거나 스티커, 액자, 텍스트를 삽입해 꾸밀 수 있고 특정 기능, 앱이 실행되도록 기능을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성을 개선한 ‘이지 카메라’에 대한 반응도 좋다. ‘베가 LTE-A'는 쉽고 빠르게 사진을 촬영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직관적인 카메라 UI를 지원한다.

촬영 버튼을 드래그하여 간편하게 타이머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카메라 버튼과 동영상 버튼을 동시에 보여주어 빠른 모드전환 및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플래시, 전/후면 카메라 전환, 설정 등 사용자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기능들을 고정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그 외 잠금화면에 애플리케이션이나 위젯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폰트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자 스타일에 맞게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일 오픈한 ‘베가 LTE-A’ 팝업스토어는 지문인식, 디자인 홈, 5.6인치 최대 화면 등 베가 LTE-A의 주요 기능 및 특징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된다.

팬택 UX팀 조정우 팀장은 “‘베가 LTE-A' 에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반영한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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